제목복음 장삿꾼글쓴분김나미전도사조회1721


한 사람이 개척교회에서 나가는 것이
얼마나 목회자에게 힘빠지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

당사자들은
그냥 나간다 하고...응답받았다하고 여러이유가 있지만
목회자 입장에서는 그냥 그런 사건을
무덤덤하게 바라보기란 매우 힘든일인것 같다.

형부가 소천하고
뒤이어 2개월정도 힘들게 기도하던 김집사님이
결국 교회를 떠났다.

나는
김집사님 모시고 왔던 사람들에게 기도회를 해야한다고
열락을 취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졌다.

그들이 김집사님이 없는데 과연 나오려할까..
자신이 없었고 괞히위축이 되었다.

말자...

이런 생각을 하고
아이와 함께
장을 보러 거리로 나갔다.

큰 대형 마트옆에
여러 장사하시는 분들이 노점상을 차리고 있었다.

대형마트가 세일을 진행하는 터라
마침 대형마트에서 세일중이지 않는 다른 종류의 물건이
잘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들어갈땐
그들이 보이지 않다가
물건을 사서 나오고 나니
그들의 물건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물건을 대형마트에서 싸게 산터라
평소 먹고싶었던 생선등을 길거리 장터에서 싸게 살 수 있었다.

그런데
들어올때
북어포를 늘어놓고 장사하던 한 여인이 눈에 띈다
싶었는데
나갈때 역시 그 여인은 북어포를 늘어놓고
팔려는 의욕도 없이 그저 멍하니 앉아있었다.

다가가서 북어포를 좀 사고 싶어도
그녀의 냉소적인 표정과 별로 장사하고 싶지 않은 태도
때문에 꺼려지게 만드는 형편이었다.

나는 들어가면서도
또 나오면서도 그 여인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차를 타고 오면서도 끝까지 그 여인이 보였는데
내 마음가운데 이런 마음이 들었다.

그래
어떤 장사건 장사하는 사람이 신이 나고 흥이 나면
사람들이 오게 되어있어...

만일 네가 복음에 대해 또 너희 교회에 대해 전할 마음이 없다면 아무도 네게 먼저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너는 복음 장삿꾼이다.
너도 복음을 신나게 전하고 핏값으로 세운 교회에 대해
전해야 한다.
그럴때 그들이 와서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볼것이다.

내마음 가운데
피동적이였던 마음을 깨닫게 되었고
두려움도 살아졌다.

나는 복음 장삿꾼
그 삯에 대해선 하나님이 지불해 주시겠지

이 교회가 핏값을 주고 세운 교회가 맞다면
내가 요한처럼 목청드높이 올린것에 대해
주님이 갚아주시겠지 ...이생이 아니라 저생에서도
주님이 갚아주시겠지
두영혼을 위해 교회를 내 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주님이 증거하시겠지

그러므로
나는 복음을 파는것에 있어서 쉬어서는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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